언제 : 2005년 4월 26일
어디 : 마포주차장 근방의 상가 5층 작은 사무실
등장인물 : 짠이아빠(001호), 레이(002호) 및 2인
#001. 초라한 사무실..
시작은 그랬다. 그전까지 40억이 넘는 자본금의 회사 CEO였던 레이님. 어렵게 결단을 내리고 사업을 정리했다. 물론, 내가 그렇게 하자고 한 죄도 크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사제를 떨어 작고 조금은 옹색한 사무실을 하나 구했다. 그해 겨울은 정말 추웠다. 난방도 안되던 사무실에서 창으로 들어오는 삭풍을 이겨내고.. 키보드 위의 손을 호호불며 깡으로 버티던 시기. 그러나 취재를하고 사진을 찍어 기업용 뉴스레터를 만들고, 콘텐츠에 미쳐 무언가 해보겠다는 열정은 초라한 사무실과 삭풍도 어쩌지 못했던 것 같다. 그렇게 미디어브레인의 시작은 초라하고 추웠지만.. 열정만큼은 뜨거웠다.지금도 열정이 현실에 굴복하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한다.
#002. 잠실 초호화 주상복합 사무실..
미디어브레인 2년차를 접어들던 시기. 열정은 결실을 조금씩 만들어냈고, 1년만에 옹색하고 추웠던 사무실을 벋어날 수 있었다. 차라리 기적이라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무일푼으로 시작해 잠실의 초호화(?) 주상복합에 사무실을 마련한 것이다. 구태여 초호화라고 말하는 것은 마포에 있던 창업 사무실과 극과 극이었기 때문. 냉난방 걱정없고, 헬스와 사우나, 수영과 골프장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초호화가 아닌가? 미디어브레인에게 잠실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사업을 몇단계 업그레이드한 것과 미디어브레인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내는 그 시발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 003. 기업 블로그 시대..
기업을 위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셜 미디어를 누구보다도 빨리 접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방식이 바로 블로그와 같은 소셜 미디어였기 때문이다. 당시 바이럴의 진정성이 문제가 되면서 기업도 바이럴의 방향을 새롭게 검토하던 것과 잘 맞물려 있었다. 파워 블로거가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업도 자체 블로그에 대한 니즈가 생겨난 것. 처음에는 정말 어려웠지만.. 블로그의 개념과 콘텐츠 소통의 개념을 설명하고 어렵게 ‘김치블로그’와 ‘SK텔레콤 기업블로그’ 그리고 ‘LG전자 TV블로그’를 런칭했다. 이 모두가 국내 기업 블로그와 브랜드 블로그의 시작점이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진다..
#004. 소셜 미디어의 시대..
블로그가 반짝하더니 이내 수많은 SNS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트위터, 미투데이, 플리커와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소통하는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등장했고 기업 블로그는 다양한 SNS 서비스를 매쉬업하며 한번 더 진화했다. 기업은 이제 고객과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미디어브레인은 소셜 미디어 분야를 기업 콘텐츠와 소통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방법을 창안했으며,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진정한 메신저의 역할 수행에 더욱 매진하는 기회가 되었다..
#005. 모바일 미디어의 시대..
2010년 4월 26일 미디어브레인은 창업 5년차 기업이 되었다. 이제 벤처도 졸업한 셈이다. 우리의 모험은 현재로는 비교적 성공적이다. 누구도 걸어보지 않았던 콘텐츠를 기반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가 결국 어떤 플랫폼으로 진화하더라도 콘텐츠라는 기본기에 충실한 미디어브레인에게는 두려울 것이 없다. 스마트폰, 아이패드.. TV의 네트워크 진입 어떤 상황에서도 콘텐츠가 항상 유일한 소스라는 점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결국 기업에게는 콘텐츠가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며, 그러한 기업 콘텐츠 자산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마케팅과 PR을 지원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 미디어브레인은 그 시대의 에반젤리스트가 될 것이다. ^^
미디어브레인은 오늘도 진화하고 있다..
어떤 미디어가 어떤 플랫폼이 등장하더라도 우리는 그 속을 채우는 콘텐츠 분야에서 최고가 될 것이다.
Social Media Export & Contents Production – MEDIA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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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ㅎㅁㅎ)/ 우수상이다~ 미브 만세만세!! 에반젤리스트도 만세만세 (/^0^)/
축하 ^^
호련님을 통해 여기까지 와서 축하 메세지 남기고 갑니다.
5주년이 되는 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났으리라 짐작합니다. ^^
앞으로도 10주년 20주년 더욱 좋은 일들만 듬뿍 일어나게 되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신난제이유님.. ^^
신난제이유님도 늘.. 건강하세요.. 멀리서 응원보냅니다. 파이팅!
축하드려요..
맘을 다하여..
특히..
레이횽아..(ㅡㅡ)b
^^ 고마우이.. 5월 3일에 보자구..
5년 후에는 어떤 사무실로 가 있을까요? ^^ 미디어브레인 사옥 짓는 것은 아닌지!!!
사옥은 욕심없구요.. ^^ 아니지.. 모노마토가 대박 콘텐츠 하나 만들어보소.. ^^
차나갑니다!! =)
나도.. 차나갑니다. ^^ 아니.. 차랑해.. ㅋㅋ
미브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콘텐츠 사업을 시작하셨다고 말씀하시던 001님이 떠오릅니다. 늘 캐주얼한 차림에 큼지막한 카메라 가방을 둘러메고 즐거운 이야깃거리와 함께 찾아오시던 001님… 그날만큼은 뭔가 좀 달라 였는데요. 사실 그땐 정확히 무엇을 하고자 하시는지 잘 몰랐습니다. 솔직히 사업이 될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 이후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시는 002, 004님을 만나게 되고, 직접 발을 담가 몇 지 프로젝트를 함께 하면서 일찌감치 콘텐츠 사업을 준비하신 미디어 브레인 식구들이 대단해 보였다지요~ 제가 몸담았던 회사의 블로그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건 미브 식구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일껍니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업계의 맏형님 미디어브레인~ 올해는 더 큰 대박으로 이름도 날리고 인센티브도 팍팍 가져가시는 멋진 한 해 되시길!
5주년 정말 축하합니다. 언제나처럼 케익도 멋진데요?
늘 든든한 후원자 되시는 그린데이님도 멋진 한해 보내시길.. ^^
앞으로도 멋진 콘텐츠 많이 부탁드립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한걸음씩 성장해 가는 미디어브레인 화이팅!!
진주아빠도 파이팅.. ^^ 그 상가 1층 다 사버려!